첫 인상은 ‘묽은데?’였습니다. 그런데 직접 펴바르면서 묽지 않아서 ‘고농축인가?’ 라는 느낌도 받고 특히 제가 땀이 많아서 조금만 더우면바르고 흡수 되기전에 다 흘러버리는데 이건 피부에 금방 흡수 된다는 생각을 했어요.그리고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기분이 좋아서 바르는 즐거움이 분명히 있더라구요! (가장 중요하고 인상깊은 부분이었습니다)근데 남자들이 거의 다 그렇지만 내가 언제 기초제품을 샀는지 기억도 못하고 다 쓰면 새로사다보니까 쓰다가 한달 새 혹시나 부족해지면 어떡하지?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럴리없는 양일지도 모르겠고 이건 제 무지함이겠죠??ㅋㅋ그리고 3개월 후(또는 1개월 후) 어떻게 계속 구독이 이어질지도 궁금해요.어쨌든 신선하게 다가온 제품이었고계속 좋은 제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:)